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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실감 콘텐츠 제작 지원하는 VR·AR 스튜디오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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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Jun 22
[리포트] 사람이나 물체를 360도 방향에서 감지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홀로그램 비디오로 구현하는 스튜디오. 수많은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의 실감 콘텐츠로 변신합니다. 가상현실 속으로 직접 들어가 실감 콘텐츠와 함께 모션을 취하면 마치 한 공간에 존재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시대 선도를 위한 실감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개소한 ‘K-실감 스튜디오’입니다. [인터뷰 – 변완수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VR·AR산업팀장] 볼륨 메트릭 캡처 기술이란 것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지금까지 서비스를 통해서 보지 못했던 360도 환경에서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작하고 또 만들어볼 수 있는 스튜디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00평 규모의 스튜디오에 60여대의 4K카메라, 기존에 2~3개월 정도 걸리던 콘텐츠를 하루 내에 제작할 수 있는 300노드의 렌더 팜 등 기존 스튜디오 대비 압도적인 시설을 갖췄다는 설명. 사물이나 사람의 움직임을 담은 1분 가량의 콘텐츠는 약 3시간의 렌더링을 거쳐 실감 콘텐츠로 변환되는데, 이러한 원리로 유명 연예인, 무형 문화재 등의 모습을 데이터로 남겨 소비자 또는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변완수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VR·AR산업팀장] 기존의 교육이라든가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분야에서의 인물들의 움직임과 미세한 움직임들을 촬영할 수 있는 기술들을 갖추게 됐고요. 또 다양한 쇼핑 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는 자산, 의류 이런 자산들을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실감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 제작환경이 지금 갖춰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곳 스튜디오는 대규모 인프라를 이용하기 어려운 국내 중소 벤처 디지털 콘텐츠 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의 팬데믹 속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지향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기업 공개모집이 모두 마감됐으며, 하반기에도 실감콘텐츠 신시장 개척을 원하는 기업들의 이용 신청을 받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백가혜입니다. ------------------------------------------------ ▶풀영상 보러가기: http://www.chi.or.kr/front/news/newsV... ▶채널 번호 안내: KT올레TV 215번 / SKBTV 281번 CJ헬로비전 227번 / 티브로드 153번 딜라이브 175번 / 서경방송 311번 울산중앙방송 157번 / 충북방송 197번 / 금강방송235번 KCTV광주방송 135 / gcs푸른방송 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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