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e-스포츠와 함께 VR콘텐츠에 관심있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진행한다.
브이알카버는 VR 업체들이 시각적 현실감에 주목하는 것과 달리 운동성을 부여해 차별화했다. 특히 슬립턴 기술을 확보, 루지, 봅슬레이 등 스포츠 VR 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하단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어트랙션을 결합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브이알카버 관계자는 "기존 어트렉션과 차별화를 위해 전자동이 아닌 반자동 구조를 선택했다"면서 "앞으로 이용자 개입을 늘려 단순히 누워서 느끼는 것이 아닌 실제 체험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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