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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디바이스 경량화·광시야각·멀미저감기술 개발 추진

송고시간2019-09-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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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내년부터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사업 본격 시행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야외를 포함한 일상생활에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서비스 확산의 핵심요소인 디바이스 경량화·광시야각·멀미저감 등의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경기 화성 VR·AR 디바이스 기업인 ㈜메이에서 5G+전략산업 중 'VR·AR 디바이스', '실감콘텐츠' 분야의 기술경쟁력 확보방안 논의를 위한 민관 간담회를 열어 실감콘텐츠 연구·개발(R&D)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VR·AR과 홀로그램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술력 확보가 우선이라는 인식 아래 선도기술 개발· 개발인프라 구축·글로벌 표준화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감콘텐츠의 최종 지향점인 홀로그램 콘텐츠 개발을 위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홀로그램 서비스 센터는 홀로그램 사업화 실증을 위해 장비를 제공하고, 기술사업화를 컨설팅하며 홀로그램 리빙랩을 활용해 시제품 검증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5세대 이동통신(5G)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5G 킬러콘텐츠인 실감콘텐츠와 함께 사용자가 콘텐츠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VR·AR 디바이스가 필수적임에도 정부 투자는 이제 막 시작단계라면서 적극적인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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